류제국,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전격 이적
클리블랜드 불펜 투수로 뛸듯. 추신수와 한솥밥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고 파드리스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우완 투수 류제국이 추신수가 뛰고 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했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불펜을 강화하기 위해 류제국을 영입했다"며 영입 사실을 밝힌 뒤, "류제국은 곧바로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 팀인 컬럼버스의 캠프로 이동해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클리블랜드는 불펜진에 류제국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선발투수 제이크 웨스트브룩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웨스트브룩은 빨라도 6월 말까지는 마운드에 설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류제국은 올해 1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방출된 뒤 백차승이 뛰는 샌디에고로 이적, 백차승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하기 위해 경쟁을 벌여왔으나 8차례 시범경기에서 9와 1/3이닝 16피안타 12실점(11 자책점) 평균자책점 10.61이라는 부진을 보여 결국 트레이드되고 말았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불펜을 강화하기 위해 류제국을 영입했다"며 영입 사실을 밝힌 뒤, "류제국은 곧바로 클리블랜드 산하 트리플A 팀인 컬럼버스의 캠프로 이동해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클리블랜드는 불펜진에 류제국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선발투수 제이크 웨스트브룩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웨스트브룩은 빨라도 6월 말까지는 마운드에 설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류제국은 올해 1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방출된 뒤 백차승이 뛰는 샌디에고로 이적, 백차승과 함께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하기 위해 경쟁을 벌여왔으나 8차례 시범경기에서 9와 1/3이닝 16피안타 12실점(11 자책점) 평균자책점 10.61이라는 부진을 보여 결국 트레이드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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