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중계권 갈등 극적 타결! 한국전 보게 됐다
6일 한국-대만전부터 중계, 비판여론에 IB 양보한듯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 중계권료를 둘러싼 IB스포츠와 공중파 방송사들간 갈등이 한국-대만전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극적으로 타결됐다.
WBC 경기의 한국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는 IB스포츠는 이날 “KBS측과 협상이 타결됐다”며 " WBC 한국 대표팀 경기를 지상파와 케이블 TV 엑스포츠(Xports)가 공동 생중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상파 방송사들은 6일 한국-대만전부터 생중계를 한다. 중계권료 액수는 양측이 밝히지 않기로 했으나, IB스포츠측이 비난여론을 의식해 당초 요구했던 300만달러에서 크게 양보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KBS를 대표로 한 공중파 방송 3사는 130만달러를 제시했었다.
일정별 중계는 공중파 3사가 합의중이다.
WBC 경기의 한국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는 IB스포츠는 이날 “KBS측과 협상이 타결됐다”며 " WBC 한국 대표팀 경기를 지상파와 케이블 TV 엑스포츠(Xports)가 공동 생중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상파 방송사들은 6일 한국-대만전부터 생중계를 한다. 중계권료 액수는 양측이 밝히지 않기로 했으나, IB스포츠측이 비난여론을 의식해 당초 요구했던 300만달러에서 크게 양보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KBS를 대표로 한 공중파 방송 3사는 130만달러를 제시했었다.
일정별 중계는 공중파 3사가 합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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