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3월 위기는 없을 것"
"외화 일부 빠져나가고 있으나 장기화하지 않을 것"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18일 금융시장에 다시 급속 확산되고 있는 '3월 위기설'과 관련, "말 그 자체로 설로 끝날 것"이라고 단언했다.
임 의장은 이 날 불교방송 '김재원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금융기관발 3월 위기는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에 일본하고는 우리가 통화 스왑계약도 체결을 했고, 일본은 기본적으로 자체적인 외화 부족을 겪는 나라가 아니다"라며 "우리 금융기관들이 그동안에 일본 금융기관들하고 아마 개별적 차원에서 대체로 자금 회수가 그렇게 별로 일어나지 않게끔 미리미리 조치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의 환율 폭등과 관련해선 "가장 큰 원인은 이제 역시 연초이기 때문에 수입이 수출보다 좀 많다. 그래서 지금 전반적으로 적자가 나고 있고, 그 다음에 아마 상반기에 이런 불안이 지속되지 않겠는가 하는 불안 심리가 있는 것 같다"며 "외화가 바깥으로 좀 일부 빠지기도 하고 이러면서 수급이 시장에서 그런 불안이 있는데, 이 상황이 그렇게 근본적으로 장기화되거나 하는 상황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임 의장은 이 날 불교방송 '김재원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금융기관발 3월 위기는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에 일본하고는 우리가 통화 스왑계약도 체결을 했고, 일본은 기본적으로 자체적인 외화 부족을 겪는 나라가 아니다"라며 "우리 금융기관들이 그동안에 일본 금융기관들하고 아마 개별적 차원에서 대체로 자금 회수가 그렇게 별로 일어나지 않게끔 미리미리 조치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의 환율 폭등과 관련해선 "가장 큰 원인은 이제 역시 연초이기 때문에 수입이 수출보다 좀 많다. 그래서 지금 전반적으로 적자가 나고 있고, 그 다음에 아마 상반기에 이런 불안이 지속되지 않겠는가 하는 불안 심리가 있는 것 같다"며 "외화가 바깥으로 좀 일부 빠지기도 하고 이러면서 수급이 시장에서 그런 불안이 있는데, 이 상황이 그렇게 근본적으로 장기화되거나 하는 상황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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