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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현인택 통일, 원천적으로 자격무효”

“어처구니없는 일로 자격시비 일고 있어”

민주당은 29일 현인택 통일부 장관 내정자의 ‘통일부 폐지’ 주도 논란과 관련, “어처구니없는 일로 자격시비가 일고 있다”며 향후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최재성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브리핑에서 “현 내정자는 통일부의 필요성조차도 부인했던 당사자이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자격무효라는 국민적 지적이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변인은 또 “현 내정자는 북한문제에 정통하지 않는 사실상 외교전문성이 있는 사람”이라며 “이 분의 저서를 봐도 주로 외교나 동북아안보, 유럽안보등과 같은 내용을 다룬 저서들로 일관돼있어, 남북문제에 정통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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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4 10
    대책

    인택아, 퍼줘라
    우라늄을. 민주당 입이 찢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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