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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 "내가 싸운 대상은 관행이었다"

"아름답게 마무리돼서 굉장히 기쁘다"

국립극장과 정면 격돌후 오는 2월 공연 허가를 받아낸 가수 김장훈이 "내가 싸운 대상은 관행이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15일밤 SBS 나이트라인의 '뉴스속으로'에 출연해 "내가 싸운 대상은 국립극장도 아니고 거기 계신 직원분들도 아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립극장이 공연허가를 내준 데 대해 "굉장히 기쁘다"며 "아름답게 마무리돼서 좀 서로간의 신뢰감을 회복하고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 부분이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는 결혼 계획을 질문에 대해 웃으면서 "나도 모르게 포기하게 된다. 지금 이거 어머니가 보고 계시면 안되는데 이 방송을.. 아직도 희망을 갖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노력은 하겠다. 하는데... 그런데 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 집 장만을 안하겠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그것도 뭐 생각없다. 그것도 뭐 나라에서 해결할 일"이라며 "집장만 하느라고 평생을 바치고 불행하게 사느니 임대주택을 좀 활성화해서 임대주택은 값싸고 이런 이미지를 벗어나서 좀 편안하게 나라도 좁으니까 우리나라도 초고층 건물도 많이 올릴수 있잖아요"라고 반문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봄향기

    https://youtu.be/qaqvPsGXO2k
    제대로 바로 보기!!!

  • 1 0
    최영함

    고 김광석에 대한 추모기념사업 필요하다.
    힘을 내주게 하는 노래있다.
    국립문화예술기관과 한국은행에서 유족지원하고
    좋은일 해줬으면 좋겠다. 많은문화예술인이 있지만 불행하게 죽는사람많다.
    불행하지않도록 해줘야된다. 고인 가수 김광석 평온을 빌겠다.

  • 27 40
    ㅋㅋㅋ

    하여튼 관리라는 것들은
    하는 짓마다 병신 같아.
    목에 힘주고 뻣뻣하게 있다가 지들 말 안듣고 시끄러워지면
    그제서야 꼬랑지 말고...
    국립극장 대관 관리한 놈들 다 짤라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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