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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방송법 강행처리 안돼 다행"

"향후 국회 지켜볼 것", 파업은 일단 중복 전망

전국언론노조는 6일 최대 쟁점인 방송법과 관련, 여야가 처리기한없이 "빠른시일내에 합의 처리하도록 노력한다"고 합의한 것과 관련, "한나라당의 방송법이 사회적 합의 없이 강행 처리되지 않은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언론노조는 그러나 "독소 조항이 들어있는 언론 관련 법안들이 완전히 철회된 게 아닌 만큼 향후 국회를 지켜볼 것이며 방송의 공공성이 위협받게 되면 다시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언론노조는 그러나 일단 방송법 처리가 무기한 연장된만큼 최성재 언론노조 위원장이 이날 오전 언론 인터뷰에서 방송법 처리 유보시 일단 파업을 철회하겠다고 밝혀 금명간 파업을 중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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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1 19
    ㅋㅋ

    김정일한테 다행이겠지
    홍위병들 무사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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