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탈락 중학생, 아파트서 투신자살
초등생, 고교생들도 잇따라 자살, 무한경쟁 교육 탓
특목고 입시 전형에서 떨어진 한 중학생이 투신자살,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무한경쟁 교육이 어린 학생들을 잇따라 죽음으로 몰아넣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21일 오후 5시께 부산시 연제구 모 아파트 화단에 모 중학교 3학년생 A군(15)이 아파트 16층에서 뛰어내려 화단에 쓰러져 있는 것을 A군 어머니(42) 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족들은 A군이 지난달 특목고 입시에서 떨어진 뒤 고민해왔다고 진술하고 있다.
A군뿐 아니라 최근 들어 성적을 비관해 자살하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수능을 본 고3 수험생이 수능 성적에 비관해 자살을 했고, 지난달 28일에는 성적이 떨어진 초등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21일 오후 5시께 부산시 연제구 모 아파트 화단에 모 중학교 3학년생 A군(15)이 아파트 16층에서 뛰어내려 화단에 쓰러져 있는 것을 A군 어머니(42) 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족들은 A군이 지난달 특목고 입시에서 떨어진 뒤 고민해왔다고 진술하고 있다.
A군뿐 아니라 최근 들어 성적을 비관해 자살하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수능을 본 고3 수험생이 수능 성적에 비관해 자살을 했고, 지난달 28일에는 성적이 떨어진 초등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