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건설 가까스로 1차부도 모면, 위기는 계속
솔로몬저축은행 43억원 어음 회수
시공능력 41위 업체인 신성건설이 31일 밤 저축은행의 어음 회수로 가까스로 1차부도 위기를 모면했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신성건설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각각 만기가 도래한 교환어음 1억6천만원과 10억2천만원을 결제했다.
신성건설의 부도 모면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저축은행의 만기도래 어음 회수였다. 솔로몬상호저축은행은 이날 우리은행에 결제를 요구한 신성건설 어음 43억원을 회수해갔다.
그러나 솔로몬의 어음 회수는 신성건설이 부도날 경우 건설사들이 연쇄도산하면서 저축은행들이 건설사에 대거 대출해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부실화되고, 이에 따라 저축은행들도 연쇄도산할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어서 신성건설 등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건설사들의 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1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께 신성건설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각각 만기가 도래한 교환어음 1억6천만원과 10억2천만원을 결제했다.
신성건설의 부도 모면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저축은행의 만기도래 어음 회수였다. 솔로몬상호저축은행은 이날 우리은행에 결제를 요구한 신성건설 어음 43억원을 회수해갔다.
그러나 솔로몬의 어음 회수는 신성건설이 부도날 경우 건설사들이 연쇄도산하면서 저축은행들이 건설사에 대거 대출해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부실화되고, 이에 따라 저축은행들도 연쇄도산할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어서 신성건설 등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건설사들의 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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