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00원 폭등 개장, 또다시 환란적 패닉
코스피도 대폭락하며 1,300 붕괴. '국가 떼도산' 후폭풍
미국 주가 대폭락 및 우크라이나 국가파산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16일 100원 폭등한 1,340원대로 거래를 시작하는 등 외환시장이 또다시 환란적 위기 국면을 맞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대폭등했다는 소식에 100.5원 폭등한 1,34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15일(현지 시간) 뉴욕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환율은 전날보다 128.00원이나 폭등한 1,315.00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 종가 1,239.50원보다 75.5원이나 폭등한 수치로, 역외시장에서 환율은 1,25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래 우크라이나 국가파산 소식에 매수세가 폭주하면서 1,315.00원까지 치솟았다.
우크라이나의 IMF 구제금융 신청으로 국가 연쇄도산 공포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이머징마켓 화폐로 분류되는 우리나라 원화 환율은 앞으로도 폭등적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분석돼 시장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코스피 지수도 미국 주가 대폭락 소식에 81.90포인트(6.11%) 폭락한 1,258.38로 개장하며 1,300선이 또다시 무너졌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대폭등했다는 소식에 100.5원 폭등한 1,34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15일(현지 시간) 뉴욕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환율은 전날보다 128.00원이나 폭등한 1,315.00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 종가 1,239.50원보다 75.5원이나 폭등한 수치로, 역외시장에서 환율은 1,25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이래 우크라이나 국가파산 소식에 매수세가 폭주하면서 1,315.00원까지 치솟았다.
우크라이나의 IMF 구제금융 신청으로 국가 연쇄도산 공포가 현실로 나타나면서 이머징마켓 화폐로 분류되는 우리나라 원화 환율은 앞으로도 폭등적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분석돼 시장의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코스피 지수도 미국 주가 대폭락 소식에 81.90포인트(6.11%) 폭락한 1,258.38로 개장하며 1,300선이 또다시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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