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라뷰트의 대표연극 '셰이프' 국내 초연
2001년 영국 초연서 빅히트. 영화 '셰이프' 선댄스영화제 작품상
독특한 작품세계로 미국과 영국에 수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닐 라뷰트의 대표작 '셰이프(원제: Shape of things)'가 국내 무대에 초연된다.
소심한 성격과 볼품없는 외모를 지닌 영문과 대학생 '양우'가 매력적인 외모와 예술적인 열정을 지닌 대학원생 '세경'을 만나 벌이는 18주간의 연애를 통해 겪게 되는 자신과 주변의 변화들을 세련되고 유머러스한 대사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 '셰이프'는 평범한 일상에 숨겨진 인간의 잔인함을 파헤치고 있다.
지난 2001년 영국 알메디아 극장에서의 초연 당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셰이프'는 2003년 영화로도 제작되어 그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셰이프'의 작가인 닐 라뷰트는 그 명성에 비해 한국에는 아직까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작년 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연극 '썸걸즈'가 국내에 소개되면서 국내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에 국내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극'셰이프'는 타고난 이야기꾼으로 평가받는 이해제씨가 각색과 연출을 맡았고, TV와 영화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선과 극단 '차이무'의 간판 배우인 전혜진이 여자 주인공 '세경'역에 더블캐스팅 됐다. 또한 남자 주인공 '양우'역에는 작년에 무대에 올려진 닐 라뷰트의 작품 '썸걸즈'에 출연한바 있는 전병욱이 캐스팅 됐다.
배우 조재현이 프로그래머로 나서 화제를 모으며 누적관객수 10만명을 돌파, 침체일로에 있던 대학로와 연극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연극공연 시리즈 <연극열전2>의 일곱번째 작품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셰이프'는 22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심한 성격과 볼품없는 외모를 지닌 영문과 대학생 '양우'가 매력적인 외모와 예술적인 열정을 지닌 대학원생 '세경'을 만나 벌이는 18주간의 연애를 통해 겪게 되는 자신과 주변의 변화들을 세련되고 유머러스한 대사를 통해 표현하고 있는 '셰이프'는 평범한 일상에 숨겨진 인간의 잔인함을 파헤치고 있다.
지난 2001년 영국 알메디아 극장에서의 초연 당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셰이프'는 2003년 영화로도 제작되어 그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셰이프'의 작가인 닐 라뷰트는 그 명성에 비해 한국에는 아직까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작년 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연극 '썸걸즈'가 국내에 소개되면서 국내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에 국내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극'셰이프'는 타고난 이야기꾼으로 평가받는 이해제씨가 각색과 연출을 맡았고, TV와 영화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선과 극단 '차이무'의 간판 배우인 전혜진이 여자 주인공 '세경'역에 더블캐스팅 됐다. 또한 남자 주인공 '양우'역에는 작년에 무대에 올려진 닐 라뷰트의 작품 '썸걸즈'에 출연한바 있는 전병욱이 캐스팅 됐다.
배우 조재현이 프로그래머로 나서 화제를 모으며 누적관객수 10만명을 돌파, 침체일로에 있던 대학로와 연극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연극공연 시리즈 <연극열전2>의 일곱번째 작품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셰이프'는 22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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