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광고중단 공세는 신종 언론탄압"
"인터넷 통해 특정언론 공격하는 신종 언론 탄압"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9일 네티즌들의 <조중동> 광고끊기 공세를 "신종 언론탄압"이라고 비난하며 "당 차원의 구체적 대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원대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도 서귀포 KAL 호텔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정치부장단 세미나에서 "일부 네티즌들이 조중동은 물론 한겨레신문 등의 신문들까지 광고주들에게 협박을 한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70년대 권력에 의해 광고 탄압 등이 이뤄졌던 동아일보 사태로 인해 동아일보가 빈사상태로 갔던 일이 있는데 당시 제가 성금을 냈었다"고 주장한 뒤 "이번 사안은 인터넷을 통해 특정언론을 공격하는 형태로, 신종 언론 탄압"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일부 포털 사이트들이 토론카페 같은 것을 만들어 놓고 온갖 의견을 쏟아내면서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로 호도하고 자신들한테 적이 되는 대상을 집중적, 단체적으로 공격해 오프라인 신문들을 위축시키고 있는데 이는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
홍 원대대표는 이날 오후 제주도 서귀포 KAL 호텔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정치부장단 세미나에서 "일부 네티즌들이 조중동은 물론 한겨레신문 등의 신문들까지 광고주들에게 협박을 한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70년대 권력에 의해 광고 탄압 등이 이뤄졌던 동아일보 사태로 인해 동아일보가 빈사상태로 갔던 일이 있는데 당시 제가 성금을 냈었다"고 주장한 뒤 "이번 사안은 인터넷을 통해 특정언론을 공격하는 형태로, 신종 언론 탄압"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일부 포털 사이트들이 토론카페 같은 것을 만들어 놓고 온갖 의견을 쏟아내면서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로 호도하고 자신들한테 적이 되는 대상을 집중적, 단체적으로 공격해 오프라인 신문들을 위축시키고 있는데 이는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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