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李대통령이 민주화 1세대? 어이없어"
"MB, 민주주의 기본조차 무시하면서..."
통합민주당은 11일 이명박 대통령이 이날 오전 제1차 중소기업 성공전략회의에서 자신을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민주화 1세대’라고 지칭한 것에 대해 맹비난했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강부자, 고소영, 형님인사를 앞세운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국정운영과 오만과 독선으로 점철된 정치행태로 국민들의 가슴에 피멍들게 만들고는 민주화 1세대라니 어이가 없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100여 일만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20~30년 전으로 후퇴하고 있다는 평가가 팽배하고 있는 현실에서 나온 뜬금없는 이 대통령의 립서비스에 절로 한숨이 나온다"고 힐난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어 "본심도 없는 말잔치와 감언이설에 지혜로운 국민들이 현혹될 리 만무하다. 민주주의의 기본조차도 무시하면서 말로만 민주화 1세대라고 주장한다고 믿어줄 국민은 아무도 없다"며 "대통령이 작금의 사태에 대해 일말의 송구스러움이라도 있다면 컨테이너 박스로 세계적인 조롱을 산 어청수 경찰청장부터 경질하고 서둘러 재협상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강부자, 고소영, 형님인사를 앞세운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국정운영과 오만과 독선으로 점철된 정치행태로 국민들의 가슴에 피멍들게 만들고는 민주화 1세대라니 어이가 없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100여 일만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20~30년 전으로 후퇴하고 있다는 평가가 팽배하고 있는 현실에서 나온 뜬금없는 이 대통령의 립서비스에 절로 한숨이 나온다"고 힐난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어 "본심도 없는 말잔치와 감언이설에 지혜로운 국민들이 현혹될 리 만무하다. 민주주의의 기본조차도 무시하면서 말로만 민주화 1세대라고 주장한다고 믿어줄 국민은 아무도 없다"며 "대통령이 작금의 사태에 대해 일말의 송구스러움이라도 있다면 컨테이너 박스로 세계적인 조롱을 산 어청수 경찰청장부터 경질하고 서둘러 재협상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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