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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박근혜에게 '총리 수용' 호소

"박근혜는 한나라당의 큰 기둥, 국민이 좋아하는 분"

권영세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11일 '박근혜 총리설'과 관련해 "본인이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제의가 온다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박 전대표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권 사무총장은 이날 '백지연의 SBS전망대'와 인터뷰에서 "진정성 부분에 대해 지금 이명박 대통령과 박 전 대표 사이에 불편한 게 있었던 게 사실이지 않냐. 그러나 그런 부분이 조금씩은 해소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슨 진정성이 전제가 안 됐기 때문에 못 받아들인다, 이런 결정을 하실 분은 아니라고 본다"며 거듭 러브콜을 보냈다.

권 사무총장은 박 전 대표가 총리로 기용된다면 현재 정국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나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박 전 대표가 사실 한나라당의 큰 기둥 중 한 분이 아니겠느냐. 우리 국민이 정말 좋아하고 그런 분이니까 총리로서 국정의 한 부분은 담당하게 된다면 아마 여권 뿐만 아니라 국가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한다"며 거듭 총리직 수용을 권유했다.
조은아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7 4
    김삿갓

    제목한번 더럽게 뽑았다.
    내용을 읽어보면 [총리를 맡아 주면 도움이 되겠다.]정도인데 뭔 호소?
    이런 인간들이 대중이 읽는 사이트에 기자라니?
    참 어이가 없다. 기자 이름을 잘들 봐 두세요.

  • 6 5
    행님아!!행님아

    권영세도 이상득 라인이냐? 정두언 이재오처럼 튕기지 않을려 그러는건가 진실한대답 듣고접다.
    이상득 행님아
    나서지 마라 행님아
    힘들어하는 이명박 아우를 죽일참이 아니면 제발 좀 나서지 말아라
    74세나 됐는데 너무한단 생각 본인은 안드느냐? 행님아!

  • 5 2
    닥그네

    등신부터 쫓아내면 총리하지
    수녀원으로 도망간 장면보다 더 등신이 지금 뭉개고 있다.

  • 15 2
    달성군민

    박근혜의원을 지켜라..
    박근혜의원은 곧 다가 올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몇 안되는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지금 정국이 좀 어렵다고 미래의 지도자를 가불하여 쓴다면
    그래서 정국이 안정되면 다행이겠지만
    현재 상황으로 볼 때
    풀릴것도 같잖은 진흙탕에서 만신창이가 된다면 우리 젊은 미래는 어찌해야 합니까?
    제발 고이 모셔 두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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