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손학규 양보는 포퓰리즘"
"이명박의 총선용 협박에 꼬리내려"
자유선진당은 20일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정부조직법 개편을 양보한 데 대해 "총선용 포퓰리즘"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이혜연 선진당 대변인은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진흙탕에 빠져있는 정부조직 개편안의 협상권한을 김효석 통합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위임하겠다고 했다"며 "겉으로 보기에는 이명박 당선자가 지난 16일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런 정치권의 여러 모습들이 국민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초이스(choice)를 준다고 생각한다'며 발목잡기로 규정한 총선용 협박에 대한 꼬리내리기"라고 비난했다.
이 대변인은 "한마디로 실리도 챙기고, 정부조직 개편안을 둘러싼 발목잡기 오해에서 해방되겠다는 총선용 포퓰리즘인 것"이라며 "경위야 어찌됐든 지난 5년의 파탄세력과 앞으로 예견되는 파탄세력이 또 다시 벌이는 밀실야합은 국민 불행시대의 서막일 뿐"이라고 거듭 손 대표를 비난했다.
이혜연 선진당 대변인은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 진흙탕에 빠져있는 정부조직 개편안의 협상권한을 김효석 통합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위임하겠다고 했다"며 "겉으로 보기에는 이명박 당선자가 지난 16일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런 정치권의 여러 모습들이 국민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초이스(choice)를 준다고 생각한다'며 발목잡기로 규정한 총선용 협박에 대한 꼬리내리기"라고 비난했다.
이 대변인은 "한마디로 실리도 챙기고, 정부조직 개편안을 둘러싼 발목잡기 오해에서 해방되겠다는 총선용 포퓰리즘인 것"이라며 "경위야 어찌됐든 지난 5년의 파탄세력과 앞으로 예견되는 파탄세력이 또 다시 벌이는 밀실야합은 국민 불행시대의 서막일 뿐"이라고 거듭 손 대표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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