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수구보수는 안돼. 개혁보수가 주도해야"
보수진영내 치열한 논쟁 신호탄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수구보수'로 회귀해선 안된다며 '개혁보수' 중심의 개혁을 촉구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1일 신년사 논평을 통해 "이제 정권교체라는 단기목표는 달성되었고 장기목표인 선진통일한국건설이 남았다"며 "선진통일한국건설이란 통일한국을 이루되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하는 가치와 체제 안에서의 통일 곧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틀 안에서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은 이어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것은 개혁보수세력이 집권하게 되었음을 뜻한다"며 "개혁을 실천한다는 것이 말로는 쉽지만 현실적으로는 엄청나게 어렵다. 그러나 그렇다고 개혁의 깃발을 내릴 수는 없다. 보수는 보수로되 ‘개혁보수’라야 한다는 조건"이라고 말했다.
연합은 "보수세력으로의 정권교체가 지난날의 ‘수구보수(守舊保守)’로 회귀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며 "보수 중에서 자기혁신을 철저히 앞세우는 ‘개혁보수’라야 한다"라며 거듭 개혁보수가 개혁의 주도권을 행사해야 함을 강조했다.
뉴라이트의 이같은 개혁보수 중심 개혁론은 한나라당 일각에서 민정당 출신-영남권 의원들에 대한 대대적 물갈이론과 맞물려, 향후 보수진영내 치열한 논쟁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1일 신년사 논평을 통해 "이제 정권교체라는 단기목표는 달성되었고 장기목표인 선진통일한국건설이 남았다"며 "선진통일한국건설이란 통일한국을 이루되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하는 가치와 체제 안에서의 통일 곧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틀 안에서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은 이어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것은 개혁보수세력이 집권하게 되었음을 뜻한다"며 "개혁을 실천한다는 것이 말로는 쉽지만 현실적으로는 엄청나게 어렵다. 그러나 그렇다고 개혁의 깃발을 내릴 수는 없다. 보수는 보수로되 ‘개혁보수’라야 한다는 조건"이라고 말했다.
연합은 "보수세력으로의 정권교체가 지난날의 ‘수구보수(守舊保守)’로 회귀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며 "보수 중에서 자기혁신을 철저히 앞세우는 ‘개혁보수’라야 한다"라며 거듭 개혁보수가 개혁의 주도권을 행사해야 함을 강조했다.
뉴라이트의 이같은 개혁보수 중심 개혁론은 한나라당 일각에서 민정당 출신-영남권 의원들에 대한 대대적 물갈이론과 맞물려, 향후 보수진영내 치열한 논쟁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