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행안부, 불안 외양간 개수 파악에만 14일 걸리다니"
"국민은 답답하고 불안"
국민의힘은 9일 "불난 외양간 개수 파악에 14일 걸린 행정안전부. 완전 복구에 얼마나 걸릴지 국민들은 답답하고 불안하다"고 질타했다.
손범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아침 전체 장애 시스템 수를 647개에서 709개로 정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를 입은 시스템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 한 이유는 내부 관리시스템인 '엔탑스(nTOPS)'를 뒤늦게 복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며 "답답하다. 사고가 나기 전부터도 시스템 관리체계가 엉망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불안하다. 추석연휴기간에도 약 960여 명의 공무업과 관련 인력들이 시스템 복구에 매진하고 있다지만, 언제 대부분의 시스템이 복구될지 정부는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대전현장에서 복구할 시스템이나 대구로 이전하려는 시스템의 개수나 소요기간도 우왕좌왕이 아닌 일관성 있는 정확한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이런 혼란이 재발하지 않을 대책까지 확실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손범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아침 전체 장애 시스템 수를 647개에서 709개로 정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를 입은 시스템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 한 이유는 내부 관리시스템인 '엔탑스(nTOPS)'를 뒤늦게 복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며 "답답하다. 사고가 나기 전부터도 시스템 관리체계가 엉망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불안하다. 추석연휴기간에도 약 960여 명의 공무업과 관련 인력들이 시스템 복구에 매진하고 있다지만, 언제 대부분의 시스템이 복구될지 정부는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대전현장에서 복구할 시스템이나 대구로 이전하려는 시스템의 개수나 소요기간도 우왕좌왕이 아닌 일관성 있는 정확한 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이런 혼란이 재발하지 않을 대책까지 확실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