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감사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감사해달라"
광복회 “김형석, 공직자·독립기념장 자격 없어”
국가보훈부가 21일 감사원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
보훈부는 이날 감사원에 보낸 '국민감사청구에 따른 감사실시 요청' 공문에서 “광복회 감사청구사유서에 기재된 독립기념관장 선발과 임명 절차에 관한 사항, 학술연구비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은 국정감사와 보훈부 장관 인사청문회 등에서 수차례 지적됐다”며 “감사 실시 여부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당부하며, 필요한 요청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광복회는 지난 19일 보훈부에 “김 관장이 광복 80주년 광복절에 광복을 ‘연합국의 승리가 가져다 준 선물’이라고 정의했다”며 “혈세를 받는 공직자의 자세로서, 특히 대한민국정체성 1번지의 독립기념관장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해임 촉구 및 감사 요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해당 요청서에는 시민 1천600명의 김 관장 사퇴 서명도 첨부됐다.
보훈부는 이날 감사원에 보낸 '국민감사청구에 따른 감사실시 요청' 공문에서 “광복회 감사청구사유서에 기재된 독립기념관장 선발과 임명 절차에 관한 사항, 학술연구비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은 국정감사와 보훈부 장관 인사청문회 등에서 수차례 지적됐다”며 “감사 실시 여부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당부하며, 필요한 요청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광복회는 지난 19일 보훈부에 “김 관장이 광복 80주년 광복절에 광복을 ‘연합국의 승리가 가져다 준 선물’이라고 정의했다”며 “혈세를 받는 공직자의 자세로서, 특히 대한민국정체성 1번지의 독립기념관장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해임 촉구 및 감사 요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해당 요청서에는 시민 1천600명의 김 관장 사퇴 서명도 첨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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