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트럼프 '점진적 관세 인상' 보도에 하락
전날보다 7.6원 떨어진 1,460원대로
원/달러 환율이 14일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경제팀의 '점진적 관세 인상' 검토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6원 내린 1,463.2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가 전날보다 0.26% 내린 109.589를 기록하며 글로벌 달러가 약세로 돌아선 게 결정적이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의 경제팀이 인플레 우려 등의 이유로 보편 관세에 세율을 매월 조금씩 높여가는 점진적 접근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 달러 강세를 꺾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6원 내린 1,463.2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가 전날보다 0.26% 내린 109.589를 기록하며 글로벌 달러가 약세로 돌아선 게 결정적이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당선인의 경제팀이 인플레 우려 등의 이유로 보편 관세에 세율을 매월 조금씩 높여가는 점진적 접근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 달러 강세를 꺾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