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국가 애도기간 중 정략적 정쟁 내려놓아야"
"정확한 진상조사 전까지 과도한 추측과 억측 자제돼야"
박수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가적인 애도와 위로의 시간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의 수습이 중요하다. 그러나 동시에 유가족들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해드리는 것이 우리 모두의 도리"라면서 "그 고통과 슬픔을 위하는 데 국가와 사회의 노력이 모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진상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정확한 진상 조사 전까지는 과도한 추측과 억측들이 자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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