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13거래일 순매수로 코스피 장중 2,500 회복
14일 尹 탄핵 표결이 향후 주가 중대 분수령
코스피지수가 13일 기관의 13거래일 연속 순매수로 나흘째 오르며 2,490대를 회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4포인트(0.50%) 오른 2,494.46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2,500선을 터치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직전인 지난 3일 코스피 종가(2500.10) 수준을 회복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천398억원 순매수하며 13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기관의 역대 최장 순매수 기록은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했던 지난 2008년 6월 23일∼7월 16일 18거래일 연속 순매수세였다. 윤석열 대통령 계엄 파동의 후폭풍이 당시 못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19억원, 1천739억원 순매도하며 관망세를 보였다.
14일 재표결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가결 여부가 향후 주가의 중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0.38포인트(1.52%) 오른 693.73에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연속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83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41억원, 1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원 오른 1,433.0원을 나타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4포인트(0.50%) 오른 2,494.46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2,500선을 터치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직전인 지난 3일 코스피 종가(2500.10) 수준을 회복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천398억원 순매수하며 13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기관의 역대 최장 순매수 기록은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했던 지난 2008년 6월 23일∼7월 16일 18거래일 연속 순매수세였다. 윤석열 대통령 계엄 파동의 후폭풍이 당시 못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19억원, 1천739억원 순매도하며 관망세를 보였다.
14일 재표결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가결 여부가 향후 주가의 중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0.38포인트(1.52%) 오른 693.73에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연속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283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41억원, 1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원 오른 1,433.0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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