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尹 계엄, 딥페이크인 줄 알았다"
"방송국이 해킹 당한 거로 생각"
이 총재는 이날자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방송국이 해킹 당한 거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계엄 사태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경제 문제는 정치적 이슈들과 관계없이 처리되는 메커니즘이 있다”며 비상계엄 여파가 경제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총재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도 "한국의 강한 시장 기초체력과 성숙한 민주주의를 고려할 때 정치와 경제가 분리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해외투자자 불안감을 진정시키기 위해 부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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