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부부, 지지율 20%에도 국민과 기싸움하듯 오만"
"기괴한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누구도 동의한 적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25일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후 최저인 20%로 추락한 것과 관련, "그런데도 대통령 부부는 마치 국민과 기싸움이라도 하는 듯 오만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한국갤럽>에서마저도 국정 지지율 20%,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이유 1위가 민생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로 바뀌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가 힘들어한다’ 말하고, 대통령실이 ‘관저에서 누워만 있다’던 김건희 여사가 이틀 만에 다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며 "이렇게 국민을 우롱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의 공분이 모두 조작이고, 허튼소리라고 말하고 싶은 거냐"고 반문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고작 2년 여만에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에서 김건희 왕국이 되었다. ‘김건희’ 한 사람을 위해 국가 기관들이 동원되고 ‘김건희’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온갖 파렴치한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다"며 "김건희 여사에게 충성만 맹세하면 자리와 이익을 약속 받는 김건희 절대왕조가 탄생했다. 당무개입은 기본이고, 국정농단은 일상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라고 비난했다.
이어 "그 어느 정권에서도 볼 수 없던 괴기한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의 탄생을 국민 누구도 동의한 적 없다. 국민을 바보로 여기지 않는다면, 이렇게 파렴치한 국정농단을 벌일 수는 없다"며 "벌거숭이 임금님의 불통과 아집이 국정 붕괴와 국민의 심판을 재촉하고 있음을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한국갤럽>에서마저도 국정 지지율 20%,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이유 1위가 민생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로 바뀌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가 힘들어한다’ 말하고, 대통령실이 ‘관저에서 누워만 있다’던 김건희 여사가 이틀 만에 다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며 "이렇게 국민을 우롱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의 공분이 모두 조작이고, 허튼소리라고 말하고 싶은 거냐"고 반문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고작 2년 여만에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에서 김건희 왕국이 되었다. ‘김건희’ 한 사람을 위해 국가 기관들이 동원되고 ‘김건희’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온갖 파렴치한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다"며 "김건희 여사에게 충성만 맹세하면 자리와 이익을 약속 받는 김건희 절대왕조가 탄생했다. 당무개입은 기본이고, 국정농단은 일상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라고 비난했다.
이어 "그 어느 정권에서도 볼 수 없던 괴기한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의 탄생을 국민 누구도 동의한 적 없다. 국민을 바보로 여기지 않는다면, 이렇게 파렴치한 국정농단을 벌일 수는 없다"며 "벌거숭이 임금님의 불통과 아집이 국정 붕괴와 국민의 심판을 재촉하고 있음을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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