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尹 탄핵연대, 이재명 판결 임박하자 탄핵 빌드업"
"이재명 판결 전후 대규모 집회로 극심한 국정혼란 유도 제보"
대통령실은 12일 야당 의원 12명이 '윤석열 탄핵준비 의원연대'를 결성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재판 1심 선고가 임박하자 탄핵을 통해 이 대표를 지키려는 이재명 방탄연대 빌드업이 맞느냐"고 반발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야당이 계엄 괴담을 떠벌리더니 역시 예상대로 탄핵 빌드업을 하려던 의도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개헌과 탄핵을 국민에게 세뇌하던 야당이 이제 공공연하게 탄핵 준비를 한다고 말한다"며 "판결을 전후해 대규모 불법 집회로 극심한 국정 혼란을 유도할 것이라는 제보들도 쏟아지고 있다는데 실제 그런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한 "계엄령 괴담을 아직까지 붙잡고, 만들 필요도 없는 계엄령 개정안을 만든다고 한다"며 "야당을 수사하는 검사 탄핵, 판사 탄핵도 모자라 이제 대통령 탄핵까지 하겠다는 것이냐"고 거듭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정치가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도 모자라는데 이렇게 불안에 떨게 만든다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정당의 자격조차 없을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민주당 김정호 강득구 문정복 민형배 박수현 복기왕 김준혁 부승찬 양문석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탄핵을 주저하는 것은 대통령에게 또 다른 범죄의 시간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여야 의원 200명을 모아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야당이 계엄 괴담을 떠벌리더니 역시 예상대로 탄핵 빌드업을 하려던 의도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개헌과 탄핵을 국민에게 세뇌하던 야당이 이제 공공연하게 탄핵 준비를 한다고 말한다"며 "판결을 전후해 대규모 불법 집회로 극심한 국정 혼란을 유도할 것이라는 제보들도 쏟아지고 있다는데 실제 그런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한 "계엄령 괴담을 아직까지 붙잡고, 만들 필요도 없는 계엄령 개정안을 만든다고 한다"며 "야당을 수사하는 검사 탄핵, 판사 탄핵도 모자라 이제 대통령 탄핵까지 하겠다는 것이냐"고 거듭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정치가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도 모자라는데 이렇게 불안에 떨게 만든다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정당의 자격조차 없을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민주당 김정호 강득구 문정복 민형배 박수현 복기왕 김준혁 부승찬 양문석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탄핵을 주저하는 것은 대통령에게 또 다른 범죄의 시간을 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여야 의원 200명을 모아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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