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의 대표회담 제안 대단히 환영. 조속히 만나자"
'금투세 폐지' 등 논의 희망. 이재명은 '채상병특검법' '지구당폐지' 희망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양당 대표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대단히 환영한다"며 수용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이재명 신임 대표의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시간과 장소를 잡았으면 좋겠다"며 조속한 회담을 희망했다.
그는 "대표 회담을 통해 여야가 지금 미뤄지고 있는 여러 민생 과제에 대해 실질적인 많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의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대표회담 수용 의사를 드러내면서 '금투세 폐지' 등을 논의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전날 전당대회에서 대표 연임 확정후 수락연설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를 향해 각각 양자 회담을 제안했다. 한 대표에게는 회담을 통해 '채상병특검법'과 '지구당 부활' 등을 논의하자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이재명 신임 대표의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시간과 장소를 잡았으면 좋겠다"며 조속한 회담을 희망했다.
그는 "대표 회담을 통해 여야가 지금 미뤄지고 있는 여러 민생 과제에 대해 실질적인 많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의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대표회담 수용 의사를 드러내면서 '금투세 폐지' 등을 논의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전날 전당대회에서 대표 연임 확정후 수락연설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를 향해 각각 양자 회담을 제안했다. 한 대표에게는 회담을 통해 '채상병특검법'과 '지구당 부활' 등을 논의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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