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RA] 안민석 빼진 오산, '차지호 42.4% vs 김효은 38.5%'
여야 영입 인재들간에 접전
5선 중진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컷오프된 경기 오산에서 둘다 전략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후보가 접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여론조사업체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따르면, <기호일보> 의뢰로 22∼23일 오산시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 차지호 후보 42.4%,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 38.5%로 집계됐다.
차 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인재로 영입한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이며, 김 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영입한 스타 영어강사 출신이다.
30대에선 차 후보, 60대 이상에선 김 후보가 압도적 우위를 보인 반면 2030세대에선 접전 양상이었다.
30대에서 차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37.0%, 김 후보 지지는 34.8%로 2.2%p 차에 불과했으며, 18∼29세에서도 차 후보 39.4%, 김 후보가 32.3%로 7.1%p 차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ARS(유선 13%+무선 87%)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5일 여론조사업체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따르면, <기호일보> 의뢰로 22∼23일 오산시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 차지호 후보 42.4%,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 38.5%로 집계됐다.
차 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인재로 영입한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이며, 김 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영입한 스타 영어강사 출신이다.
30대에선 차 후보, 60대 이상에선 김 후보가 압도적 우위를 보인 반면 2030세대에선 접전 양상이었다.
30대에서 차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37.0%, 김 후보 지지는 34.8%로 2.2%p 차에 불과했으며, 18∼29세에서도 차 후보 39.4%, 김 후보가 32.3%로 7.1%p 차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ARS(유선 13%+무선 87%)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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