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광훈 지지 위해 갔다고 짜맞추는 건 부적절"
전광훈 중심 개신교 집회 참석 논란에 반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전광훈 목사 중심 개신교 집회에 참석해 비판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특정인이 참석했다고 해서 그를 지지하기 위해서 갔다는 식으로 짜맞추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주장"이라고 반발했다.
원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는 저의 기독교 모임 참석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저의 소신은 보수의 혁신과 통합, 그리고 중도외연확장이다.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누구든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겠지만, 극단적이고 배타적인 주장은 저와 맞지 않는다"며 극우 성향의 전 목사와 선을 그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게다가 저는 아직도 장관의 신분이며 지난 모임은 정치 모임이 아니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수의 혁신과 통합, 그리고 중도외연확장이 가능할까요? 저에게 묻는 분들이 많다. 저는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국민들은 우리의 노력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는 저의 기독교 모임 참석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저의 소신은 보수의 혁신과 통합, 그리고 중도외연확장이다.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누구든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겠지만, 극단적이고 배타적인 주장은 저와 맞지 않는다"며 극우 성향의 전 목사와 선을 그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게다가 저는 아직도 장관의 신분이며 지난 모임은 정치 모임이 아니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수의 혁신과 통합, 그리고 중도외연확장이 가능할까요? 저에게 묻는 분들이 많다. 저는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국민들은 우리의 노력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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