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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 특수통 검사 앞세워 방송 장악하겠다는 선언"

"김홍일 임명 철회하지 않으면 국민 심판 각오해야 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검찰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한 것과 관련, "방송·통신 관련 커리어나 전문성이 전혀 없는 ‘특수통 검사’가 어떻게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간다는 말이냐"고 비판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김홍일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검사 재직시절 직속상관으로서, 윤석열 대통령을 필두로 한 검찰판 하나회의 선배"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내가 모르는 사람이어도 좋다’더니, 결국 도로 검사냐? 5공 신군부가 정치군인들로 국가 요직을 독식했듯 대통령이 임명하는 모든 자리에 특수통 검사들로 채우려고 하냐?"고 반문한 뒤, "방송 장악의 꿈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선언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그는 "국민은 윤석열 정권의 탐욕에 방송의 공공성과 공정성이 무너지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는다"며 "윤 대통령은 김홍일 위원장의 임명을 철회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사를 추천하지 않는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각오해야 할 것임을 엄중하게 경고한다"며 즉각적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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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김건희 김영란법위반 증거영상-음성

    김건희가 DIOR 명품백 (300만원) 받는 영상-음성
    서울의소리
    https://m.youtube.com/watch?v=s_kmcihgiaQ
    (김건희가 천공의 사이비 무속을 핑게로 청와대에 안들어가고
    용산공사한다고 시간을 지체한것은 윤석열 임기초에 명품등의 고가의
    선물을 받는데 청와대의 보안-기록시스템이 방해가 됐기때문으로 보인다)

  • 2 0
    이동관도 김건희 명품뇌물사태는수습포기

    김건희가 DIOR 명품백 (300만원) 받는 영상-음성
    서울의소리
    https://m.youtube.com/watch?v=s_kmcihgiaQ
    (김건희가 천공의 사이비 무속을 핑게로 청와대에 안들어가고
    용산공사한다고 시간을 지체한것은 윤석열 임기초에 명품등의 고가의
    선물을 받는데 청와대의 보안-기록시스템이 방해가 됐기때문으로 보인다)

  • 2 0
    디지털권리장전1번은 자유권리보장인데

    윤석열은 왜 위헌으로 폐기된 허위사실유포죄로
    방심위를 통해 유튜브뉴스를 없에려고하나?
    https://eiec.kdi.re.kr/policy/materialView.do?num=243174
    [디지털 권리장전-배경과 목적]
    -자유와권리 보장
    -공정한접근과 기회의 균등
    -안전과신뢰의 확보
    -디지털혁신의 촉진
    -인류후생의 증진

  • 0 0
    취임초기에 방송장악을 했어야지

    도어스테핑이나 하고 자빠졌었으니 등신이지 ...이제와서 하려니 만만치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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