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나홀로 매수'로 2,400 회복. 외국인-개인 매도
환율은 외국인 주식매도-대규모 무역적자에 계속 상승
코스피지수가 21일 기관의 적극 매수로 2,400대로 반등했다. 그러나 외국인은 계속해 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주가 급락에 지친 개인도 매도 행렬에 가세해 향후 주가 전망을 어둡게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90포인트(0.75%) 오른 2,408.93에 장을 마치며 하루만에 2,400선을 회복했다.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이기도 했다.
지수는 전날 밤 폐장한 유럽증시의 반등 소식에 11.96포인트(0.50%) 오른 2,402.99로 개장했다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에 장중 잠시 하락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공격적 매수로 반등해 상승 마감할 수 있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천417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천187억원, 2천301억원을 순매도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5만9천200원까지 오르며 반등을 시도했으나 외국인 매도세에 0.34% 하락한 5만8천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대금은 7조3천274억원으로, 투자심리 위축으로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8포인트(1.09%) 오른 778.30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주식 매도와 대규모 무역적자 발생 소식에 계속 올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오른 1,293.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90포인트(0.75%) 오른 2,408.93에 장을 마치며 하루만에 2,400선을 회복했다.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이기도 했다.
지수는 전날 밤 폐장한 유럽증시의 반등 소식에 11.96포인트(0.50%) 오른 2,402.99로 개장했다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에 장중 잠시 하락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공격적 매수로 반등해 상승 마감할 수 있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천417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천187억원, 2천301억원을 순매도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5만9천200원까지 오르며 반등을 시도했으나 외국인 매도세에 0.34% 하락한 5만8천5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대금은 7조3천274억원으로, 투자심리 위축으로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8포인트(1.09%) 오른 778.30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주식 매도와 대규모 무역적자 발생 소식에 계속 올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오른 1,293.6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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