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7.6원 급락. 주가는 상승
미국물가 정점 통과와 중국의 봉쇄 완화에 금융시장 반색
미국 물가의 정점 통과 가능성과 중국의 코로나 봉쇄 완화 등 대외호재가 겹치면서 30일 원/달러 환율이 1,230원대로 급락하고 주가는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크게 반색했다.
특히 환율 급락으로 물가 상승 압력도 완화돼 가계에도 숨통이 트이는 양상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6원 급락한 달러당 1,238.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20일(종가 기준 1,236.1원) 이후 41일 만의 최저치다.
환율 급락에 따른 환차익 기대에 외국인들이 주식 매수에 적극 나서면서 주가는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61포인트(1.20%) 오른 2,669.66에 거래를 마치며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천201억원, 3천559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8천31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12.47포인트(1.43%) 오른 886.44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35억원, 44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천199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환율 급락으로 물가 상승 압력도 완화돼 가계에도 숨통이 트이는 양상이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6원 급락한 달러당 1,238.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20일(종가 기준 1,236.1원) 이후 41일 만의 최저치다.
환율 급락에 따른 환차익 기대에 외국인들이 주식 매수에 적극 나서면서 주가는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61포인트(1.20%) 오른 2,669.66에 거래를 마치며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천201억원, 3천559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8천31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12.47포인트(1.43%) 오른 886.44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35억원, 44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천199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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