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의 경기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도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초접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따르면, <문화일보> 의뢰로 지난 23~24일 이틀간 경기 유권자 807명을 대상으로 경기지사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동연 41.0%, 김은혜 40.6%로 집계됐다.

무소속 강용석 후보는 3.1%였다.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선 ‘새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가 47.8%, ‘새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가 41.2%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1.0%, 민주당 31.7%였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9.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5%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