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0만명 돌파, 1만 돌파 3주만에 10만...
전문가들 "최대 30만 발생할 수도", 재택치료 35만 돌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10만9천831명 발생, 누적 175만5천80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1만6천696명 급증한 것이자,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5만3천920명)보다는 2배 폭증한 수치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이 10만9천715명, 해외유입이 116명이다.
국내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3만6천507명, 서울 2만5천626명, 인천 7천342명 등 수도권에서 총 6만9천475명(63.3%)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6천574명, 경남 4천609명, 대구 4천538명, 경북 3천281명, 대전 2천980명, 충남 2천939명, 광주 2천665명, 충북 2천552명, 전북 2천503명, 울산 1천947명, 강원 1천927명, 전남 1천908명, 제주 1천114명, 세종 703명 등 총 4만240명(36.7%)이 나왔다.
위중증 환자는 385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다.
사망자는 45명 늘어 누적 7천283명이 됐다. 치명률은 0.41%를 기록했다.
신규확진 폭증에 따라 재택치료자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35만1천695명으로 전날보다 3만7천130명 급증하며, 전날 30만명 선을 돌파한 데 이이 이날 35만명선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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