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윤재옥 "이재익PD 강제하차, 민주당의 재갈 물리기 도 넘어"

"민주당, 하차 강용한 게 누군지 밝히고 사과하라"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은 7일 SBS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시사특공대'를 진행하던 이재익 PD가 강제하차된 것과 관련, "민주당의 언론과 방송 재갈 물리기 시도가 도를 넘고 있다"고 질타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부본부장 겸 상황실장인 윤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PD 강제하차에 대해 "지난 4일 방송에서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대하고 이 카드로 저 카드 막는’ 이라는 가사가 있는 노래를 틀어준 뒤 ‘그런 정치인을 대통령을 뽑아서는 안 되겠다’는 지극히 당연한 말을 했다는 것이 이유라고 한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후보가 1월 31일 토론회에서 당 태종에게 선서를 했던 충신 위증을 거론한지 불과 1주일도 지나지 않아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일"이라며 "이 모 피디가 불과 며칠 전 국민의힘을 향해 잘못을 비난할 때는 무사했다. 야당은 비난해도 되지만, 여당을 비난하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권력을 이용하여 피디 한 사람을 강제 하차 시킬 수는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후보 부인의 황제 갑질 의혹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며 "방송인 김어준 씨에게 적용하고 있는 잣대를 다른 방송인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기 바란다"고 힐난했다.

그는 "민주당에 묻는다. SBS 시사특공대 진행자 하차를 강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스스로 밝히고 사과하지 않을 경우 정의롭고 양심 있는 국민들에 의해 법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며 법적대응을 경고했다.

이어 "‘자그마한 양심이라도 있다면 저는 물러나지만 2022년 민주주의 국가의 방송에서 그 정도 여유와 자유는 보장되기 바란다’라는 이 피디의 말과, 티머시 스나이더 교수의 ‘달콤한 거짓이 아닌 불편한 사실이 민주주의를 지킨다’는 말을 깊이 새겨듣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가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목격자-줄리를 병원에데려가라는부탁받음

    "["뉴스공장 2022-2월8일]
    https://m.youtube.com/watch?v=JdyQFTVG9UA
    쥴리 목격자(여성)>검은정장-예명(줄리)-외모 분명히기억
    같은사업을 하고 회장으로 불리는 남성이 줄리를 병원에 데려가달라고
    부탁했지만 목격자는 르네상스호텔 볼케이노 나이트에 남성과 같이왔던
    줄리의 태도가 불쾌했던것 때문에 부탁을 거절함

  • 1 0
    목격자-줄리를 병원에데려가라는부탁받음

    "[뉴스공장 2022-2월8일]
    https://m.youtube.com/watch?v=JdyQFTVG9UA
    쥴리 목격자(여성)>검은정장-예명(줄리)-외모 분명히기억
    같은사업을 하고 회장으로 불리는 남성이 줄리를 병원에 데려가달라고
    부탁했지만 목격자는 르네상스호텔 볼케이노 나이트에 남성과 같이왔던
    줄리의 태도가 불쾌했던것 때문에 부탁을 거절함

  • 1 0
    목격자-줄리를 병원에데려가라는부탁받음

    [뉴스공장 2022-2월8일]
    https://m.youtube.com/watch?v=JdyQFTVG9UA
    쥴리 목격자(여성)>검은정장-예명(줄리)-외모 분명히기억
    같은사업을 하고 회장으로 불리는 남성이 줄리를 병원에 데려가달라고
    부탁했지만 목격자는 르네상스호텔 볼케이노 나이트에 남성과 같이왔던
    줄리의 태도가 불쾌했던것 때문에 부탁을 거절함

  • 1 0
    소송 거론 협박하고 진행자 잘라내기

    민주당 느그들이 그렇게 욕해대는 이명박근혜 정권에서도 이런짓은 대놓고 못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