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5일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도발' 발언에 대해 "한 개 국가의 대통령으로서는 우몽하기 짝이 없을 것"이라고 원색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담화에서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의 미사일 전력은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기에 충분하다'라는 부적절한 실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기자들 따위나 함부로 쓰는 '도발'이라는 말을 망탕(되는대로 미구) 따라 하고 있는데 대해 매우 큰 유감을 표시한다"며 "매사 언동에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통령까지 나서서 (상)대방을 헐뜯고 걸고 드는데 가세한다면 부득이 맞대응 성격의 행동이 뒤따르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북남관계는 여지없이 완전 파괴로 치닫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을 바라지 않는다. 앉아서 북한을 이길 수 있다는 힘 자랑이나 하는 것이 대통령이 할 일인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고 거듭 문 대통령을 비꼬았다.
그는 이날 유엔 안보리 위반인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서도 "우리는 지금 남조선이 억측하고 있는 대로 그 누구를 겨냥하고 그 어떤 시기를 선택하여 도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당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의 첫해 중점과제 수행을 위한 정상적이며 자위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꼬집어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면 남조선의 국방중기계획이나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현 남조선 대통령이 평화를 위해 강력한 힘이 뒤받침되여야 한다는 말을 누구보다 잘 외우는 대통령으로 알고 있다"며 "자기들의 류사행동은 평화를 뒤받침하기 위한 정당한 행동이고 우리의 행동은 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으로 묘사하는 비론리적이고 관습적인 우매한 태도에 커다란 유감을 표하며 장차 북남관계발전을 놓고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비난으로 담화를 끝냈다.
남북관계를 총괄하고 있는 김 부부장의 대남담화는 지난달 10일 한미연합훈련 중단과 주한미군의 철수를 주장한 지 36일만으로, 임기말 남북정상회담을 기대하는 문 대통령의 기대는 더욱 물건너간 양상이다.
이론물리학 논문<새로운 파이 중간자(소립자)의 발견에 관하여>와 논문<특수상대론은 틀렸는가?> 부제) 광속도 가변(가감)의 원리 는 교토대학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에 일본어로 번역해서 1998년에 국제우편으로 보냈죠! 이때 1998년에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의 소장은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