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文대통령 간절한 눈빛 생각하면 가슴 아려"
"승리하지 못할 경우 생각하면 눈물 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5일 "저와 헤어질 때 문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그 간절한 눈빛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리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이번 선거가 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선거다"라며 친문 지지층에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역구 선거는 개인의 당락 문제인데 서울시장 선거는 진영 전체의 흥망성쇠가 달려있어서 마음이 굉장히 애절하다"며 "이 선거에서 승리했을 경우와 그렇지 못할 경우의 여러가지 일을 생각하면 집에 가는 길에 혼자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나아가 "집에 들어가는 길에 문재인 대통령, 또 내년에 치러야 할 대선 이런 것을 생각하면 막 눈물이 난다"며 "정권재창출을 하지 못하면 우리의 모든 가치가 다시 10년 전으로 후퇴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한 대한민국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기를 바라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번 선거에서 패하면 문 대통령이 곧바로 레임덕으로 갈 것이니,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막아달라는 호소인 셈이다.
그는 "사전투표율이 사상 최고로 높았다"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느냐, 우리가 지금 이기고 있다. 투표해주시면 우리가 승리한다"고 호언했다.
박 후보는 이날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다스뵈이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이번 선거가 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선거다"라며 친문 지지층에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역구 선거는 개인의 당락 문제인데 서울시장 선거는 진영 전체의 흥망성쇠가 달려있어서 마음이 굉장히 애절하다"며 "이 선거에서 승리했을 경우와 그렇지 못할 경우의 여러가지 일을 생각하면 집에 가는 길에 혼자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나아가 "집에 들어가는 길에 문재인 대통령, 또 내년에 치러야 할 대선 이런 것을 생각하면 막 눈물이 난다"며 "정권재창출을 하지 못하면 우리의 모든 가치가 다시 10년 전으로 후퇴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한 대한민국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주기를 바라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번 선거에서 패하면 문 대통령이 곧바로 레임덕으로 갈 것이니,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막아달라는 호소인 셈이다.
그는 "사전투표율이 사상 최고로 높았다"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느냐, 우리가 지금 이기고 있다. 투표해주시면 우리가 승리한다"고 호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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