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아방궁' 난리쳐 재미본 야당이 같은 프레임 씌워"
"대통령 집 입구에 밭 있잖나. 밭에 짓는 게 영농이지"
노영민 전 비서실장은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사저 형질변경 의혹을 제기한 야당을 향해 '좀스럽다'고 한 데 대해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으면 대통령께서 그러겠느냐"고 반문했다.
노 전 실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선거를 앞두고 무책임한 정치공세에 대해 자제해달라는 인간적 호소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봉하 사저를 '아방궁'이라고 난리쳤던 야당은 아직 사과 한마디 없다"며 "정치적 이득을 톡톡히 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 대통령께 다시 같은 프레임을 씌우고 있는 거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당시 봉하를 다녀오지 않은 국민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그게 다 진짜인줄 알고 국민들은 믿었다"며 "봉하 사저를 아방궁이라고 난리쳤던 분들에게 제발 자중하라고 그렇게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야당이 의혹을 제기한 문 대통령의 11년 영농 경력, 형질 변경에 대해선 "모든 것이 법에 따라 진행됐고, 사실 관계에 대해선 확인이 끝난 사안"이라며 "대통령의 농사 경력이라는 것은 전업농이나 판매 목적의 영농이 아니다. 양산 사저에 가보신 분들은 대통령 집 입구의 밭이라든지 다 안다. 밭에 짓는 게 영농이지 그러면 뭔가. 그거 모르는 사람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형질 변경에 대해선 "양산 저택을 퇴임 이후 그대로 이용하려고 했지만 경호처에서 여러가지 사유로 불가하다고 판단했다"며 "부득이하게 이전할 수 밖에 없었고 경호여건, 거주여건, 매입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현재 땅을 매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전 실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선거를 앞두고 무책임한 정치공세에 대해 자제해달라는 인간적 호소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의 봉하 사저를 '아방궁'이라고 난리쳤던 야당은 아직 사과 한마디 없다"며 "정치적 이득을 톡톡히 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 대통령께 다시 같은 프레임을 씌우고 있는 거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당시 봉하를 다녀오지 않은 국민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그게 다 진짜인줄 알고 국민들은 믿었다"며 "봉하 사저를 아방궁이라고 난리쳤던 분들에게 제발 자중하라고 그렇게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야당이 의혹을 제기한 문 대통령의 11년 영농 경력, 형질 변경에 대해선 "모든 것이 법에 따라 진행됐고, 사실 관계에 대해선 확인이 끝난 사안"이라며 "대통령의 농사 경력이라는 것은 전업농이나 판매 목적의 영농이 아니다. 양산 사저에 가보신 분들은 대통령 집 입구의 밭이라든지 다 안다. 밭에 짓는 게 영농이지 그러면 뭔가. 그거 모르는 사람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형질 변경에 대해선 "양산 저택을 퇴임 이후 그대로 이용하려고 했지만 경호처에서 여러가지 사유로 불가하다고 판단했다"며 "부득이하게 이전할 수 밖에 없었고 경호여건, 거주여건, 매입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현재 땅을 매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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