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윤건영 “강남 1평과 시골 양산 1평이 같냐"

“文대통령 망신 주려는 선거용 정치공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문재인 대통령 사저 형질 변경 논란에 대해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을 정치판으로 끌어들여 망신을 주려는 선거용 정치공세”라고 국민의힘을 비난했다.

문대통령 최측근인 윤건영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10년 전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 봉하사저를 지금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노방궁’과 같이 저주에 가까운 비난을 퍼부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부 언론이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와 비교하여 보도한 데 대해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저가 300평이고,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는 6천700평이라고 얘기하는데, 강남 1평과 시골 양산 1평이 같냐”면서 “건축비는 절반도 안 되는 상황인데도 악의적 보도와 주장이 있다”고 반발했다.

그는 형질변경’에 따른 차익 발생에 대해선 “많은 사람들이 귀농할 때 형질변경은 수시로 발생하는 일이다. 지자체에서는 농지보전부담금을 내게 하고 형질변경을 종합적으로 승인한다”면서 “대통령은 합법적 절차를 거쳐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농지법’ 위반 논란에 대해서도 “농업경영계획서는 지자체가 종합적으로 판단해 자격을 주는 만큼 농사경력이 농지취득의 전제조건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화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그러니까 강남 부동산기득권은..

    주택공급하면..당연히 강남집값은 떨어지기때문에
    3기신도시를 반대하는것 맞지?..
    그래서 LH소동일으키고 국민반감 여론조작하고?..
    아예 시나리오를 미리 써 놨구만..
    정부 주택공급 예정택지는 공시지가로 보상받으므로
    시세차익이 없거나 손해본다는것을 모르면 감쪽같이 속을수있다..

  • 2 0
    news

    같지 뭐가 다르냐?
    점수 깎아 먹을 소리만 하고 있네!

  • 3 0
    정치100단

    굳이 톨스토이의 말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상식적으로 도대체 인간 한가족이 거주하기 위하여 필요한 토지의 면적이 광대할 필요가 없다. 즉 비상식적일 뿐만 아니라 정의의 관념에도 어긋나는 짓이다. 평당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면적이 문제다. 18평 아파트를 보면서 살기좋겠다고 한 놈이 누구냐? 정신차려라.

  • 0 1
    진실이 중요한 게 아니고

    부동산 투기와 문죄앙을 연결짓는 게 중요하지.
    이미지가 중요하다.
    LH 건으로 문죄앙 까지 잡으면 좋잖아.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