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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靑, 말장난하지 말고 국민에게 사과하라"

"이용호게이트는 문이 없으니 게이트 아닌 건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청와대가 김은경 전 환경부장관 구속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에 환경부 블랙리스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데 대해 "술은 마셨으나 음주운전은 아니다?"라고 비꼬았다.

검사 출신인 김웅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블랙리스트는 권력에 의한 인사권 남용을 의미하는 사회적 용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검정색이 아니지만 비행기록저장장치를 블랙박스라고 부른 것과 유사하다"면서 "마음에 안드는 사람 쫓아내고 내정자 정해서 꽂아주는 것은 블랙리스트보다 더 추악한 범죄이니 사실 블랙리스트란 말도 과분하다"고 질타했다.

그는 "청와대 논리대로면 이용호게이트는 문(gate)이 없으니 게이트가 아닌 것인가?"라고 힐난한 뒤, "말장난하지 말고 엄중한 책임 추궁과 함께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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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달팽이

    김웅 수준을 알겠다. 말장난은 자기가 하고 있으면서~

  • 5 0
    명바기정권 한동훈검사가 민정수석실에

    "있을때" 명바기정권이 여야국회의원 사찰한 문건을..
    박지원 국정원장이 공개한다고 했는데..
    왜 아직도 조용한가?..
    어느정권이나 관례적으로 했던 공공기관 인사교체같은
    시시한것말고..
    진짜 궁금한것은 명바기정권의 여야정치인사찰이다..

  • 1 0
    명바기정권 한동훈검사가 민정수석실에

    "있을때 명바기정권이 여야국회의원 사찰한 문건을..
    박지원 국정원장이 공개한다고 했는데..
    왜 아직도 조용한가?..
    어느정권이나 관례적으로 했던 공공기관 인사교체같은
    시시한것말고..
    진짜 궁금한것은 명바기정권의 여야정치인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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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바기정권 한동훈검사가 민정수석실에

    있을때 명바기정권이 여야국회의원 사찰한 문건을..
    박지원 국정원장이 공개한다고 했는데..
    왜 아직도 조용한가?..
    어느정권이나 관례적으로 했던 공공기관 인사교체같은
    시시한것말고..
    진짜 궁금한것은 명바기정권의 여야정치인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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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악한검숭이세끼

    적폐집단에기어들어가 적폐의압잡이노릇 톡톡히하는 윤석열스런 개검노무세끼야
    지금껏이나라에서 최고의권력을휘두르며 그권력에 도취해서 양심도 국민도눈에보이지않는 망나니 세끼들같이 날뛰는니들검숭이들의 최후도 얼마남지않았다.
    네넘이검사외전을 썼다했는데 네들은정의롭지도 바르지도 똑똑하지도않은 지금보면 니들끼리식구문화에젖어있는 또하나의적폐들이라는걸자명하게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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