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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확실한 안정세 들어서면 설연휴 전에 방역 완화"

자영업자 반발에 진화 부심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고 확실한 안정세에 들어섰다는 믿음이 생기면 설 연휴 전이라도 추가적인 방역 조치 완화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에 반발하는 자영업자 등을 달랬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를 믿고 조금만 더 인내하고 방역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 현장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거리두기 단계 연장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고심에 고심을 거듭할 수밖에 없었다"며 "민생 안정과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총력을 다해 코로나19와 싸우겠다"며 거듭 자영업자 등을 달랬다.

정 총리는 "안정된 상황에서 집단면역을 형성하려면 지속가능한 방역이 필요하다. 가장 고통받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며 "중수본은 관련 협회·단체와 적극 소통해 국민 수용성이 크고 이행을 충분히 담보할 수 있는 방역 전략을 마련하라"고 거듭 자영업자 등의 반발 진화에 부심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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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ㅎㅎㅎㅎ

    쇼 하니라 고생이 많시다. 딥스들이여~~

    곧 아가리 째질일이 벌어질거니 조심들 혀라.

  • 0 1
    쇼하지 말고

    백신접종 시작전까지
    방역완화 지랄쇼 하지마라

    문재인도 정세균도 그 놈의
    주둥이가 문제이다

    국민들 데리고 장난질과
    희망고문 그만 시키고
    학생들 개학전까지는
    확진자 숫자에 상관없이
    방역에 매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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