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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통화

알바라도 대통령 '인도적 지원 감사"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까를로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코로나 대응 공조를 비롯해 15억5천만달러 규모의 코스타리카 광역수도권 전기열차사업 참여 등 양국간 경제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통화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코스타리카를 다녀간 대한민국의 마지막 대통령이었다"면서 "문 대통령께서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문 대통령을 초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억해 주셔서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화답하고 "대통령께서 한국을 코로나 방역 모범국가로 평가하고, ‘코스타리카가 미주의 한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코로나 대응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과 방역경험 공유가 코스타리카 정부와 국민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알바라도 대통령은 이에 "세계 최고의 방역물품을 보내주셨다"며 사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5월 한국에서 열린 P4G 정상회의에 알바라도 대통령을 초청했고, 알바라도 대통령은 오는 6월 열리는 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담에 문 대통령의 참석을 제안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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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노 햇다며 .......

    경협 뭐 뜯어갈려고 하는거

    투자좀 하지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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