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동연 차출? 공식적 논의한 바 없다"
김민석 단장 "설 연휴 전 서울시장 후보 확정될 것"
더불어민주당은 5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차출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일부 언론이 제기한 제3 후보론에 대해 당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논의하거나 보고 받은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민석 민주당 더케이서울시장기획단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동안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출마가 예상된 후보들이 있고, 이미 출마를 선언한 후보가 있다. 크게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후보들의 출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기대한다"며 거론되는 후보들이 출마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선거 판세에 대해선 "선거의 기본 지표는 아직 빡빡하지만 우리가 전력투구하면 승산을 낼 수 있는 선거"라며 "부동산, 검찰, 백신 (이슈들이) 하나하나 호전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지만 가닥이 잡혀가고 있고, 지금부터 선거도 2개월 이상 남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후보 확정 시기에 대해선 "서울의 경우 설 전에 후보 등록과 경선이 시작돼 설 연휴(2.11~14) 이전 후보가 확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경선룰은 이번주 목요일(7일)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석 민주당 더케이서울시장기획단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동안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출마가 예상된 후보들이 있고, 이미 출마를 선언한 후보가 있다. 크게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후보들의 출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기대한다"며 거론되는 후보들이 출마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선거 판세에 대해선 "선거의 기본 지표는 아직 빡빡하지만 우리가 전력투구하면 승산을 낼 수 있는 선거"라며 "부동산, 검찰, 백신 (이슈들이) 하나하나 호전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지만 가닥이 잡혀가고 있고, 지금부터 선거도 2개월 이상 남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후보 확정 시기에 대해선 "서울의 경우 설 전에 후보 등록과 경선이 시작돼 설 연휴(2.11~14) 이전 후보가 확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경선룰은 이번주 목요일(7일) 확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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