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이낙연, 당대표로서 해야 될 일 했다"
"두 전직 대통령 사면 어차피 해야 해"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논란과 관련해 "이낙연 당 대표가 당 대표로서 해야 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거듭 이 대표를 감쌌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 출신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비난받을 걸 두려워하면 지도자가 못된다. 하기 어려운 일들도 해 나가는 것이 리더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1997년 김대중 대통령이 전두환의 죄를 사하기 위해서 사면을 했겠냐"며 "우리는 사면만 볼 것이 아니라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단합시켜서 이런 위기를 극복하는데 필요하다면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이런 판단에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선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중순 연두기자회견에서 국민 통합을 언급하실지 모르겠지만 전직 대통령 논란에 대해 말씀이 있으실 것"이라며 "사면은 본질적으로 대통령의 결단으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은 어차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 출신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비난받을 걸 두려워하면 지도자가 못된다. 하기 어려운 일들도 해 나가는 것이 리더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1997년 김대중 대통령이 전두환의 죄를 사하기 위해서 사면을 했겠냐"며 "우리는 사면만 볼 것이 아니라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단합시켜서 이런 위기를 극복하는데 필요하다면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이런 판단에서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선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중순 연두기자회견에서 국민 통합을 언급하실지 모르겠지만 전직 대통령 논란에 대해 말씀이 있으실 것"이라며 "사면은 본질적으로 대통령의 결단으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은 어차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