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건의하겠다고 밝히자, 민주당내 친문 의원들이 앞다퉈 페이스북을 통해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서는 등 새해 벽두부터 민주당이 발칵 뒤집혔다.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우상호 의원은 "나는 두 가지 이유로 반대의 뜻을 말씀드린다"며 "첫 번째, 두 사람의 분명한 반성도 사과도 아직 없다. 두 번째, 박근혜의 경우 사법적 심판도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탄핵과 사법처리가 잘못됐다는 일각의 주장을 의도치 않게 인정하게 될 수도 있는 데다, 자칫 국론분열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어 우려스럽다"며 "시기적으로도 내용면에서도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다. 사법적 정의는 사법적 정의대로 인정되고, 촛불국민의 뜻은 국민의 뜻대로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이 대표에게 즉각적 철회를 촉구했다.
김용민 의원 역시 "박근혜, 이명박 사면은 추운 겨울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김남국 의원도 "진심 어린 사과도 없는 사람을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한 뒤, "과거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에서 보듯이 반성 없는 사면, 국민이 받아들일 수 없는 사면은 통합이 아니라 오히려 갈등과 분열의 원인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면 논의는 사법적 정의를 또 한 번 후퇴시키고, 촛불 민심을 거스르는 것"이라며 "지금은 오로지 방역과 경제 회복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정청래 의원 역시 "용서와 관용은 가해자의 몫도 정부의 몫도 아니다. 오로지 피해자와 국민의 몫"이라며 "가해자들이 진정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고 '이제 됐다. 용서하자'라고 국민적 합의가 됐을 때 용서하고 관용을 베푸는 것이다. 그럴 때 국민통합도 된다"며 다섯가지 반대 이유를 열거했다.
우선 "첫째, 재판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도 없고 편법적으로 해서도 안 된다"며 "사법정의가 무너지고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정신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판결문의 잉크도 마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둘째, 두 사람은 국민들께 사과를 하거나 용서를 구한 적도 없다"며 "셋째, 2016~2017년 이게 나라냐?며 촛불을 들었던 촛불국민은 뭐가 되냐? 촛불들고 명예혁명을 했던 국민들의 명예는 뭐가 되겠는가? 촛불국민들이 아직도 용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넷째, 이명박근혜에 대한 사면은 특정인 누가 제기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도 안 된다"고 말했고, "다섯째, 대한민국은 아직도 이명박 박근혜 정권때 드리워진 적폐가 쌓여 있고 그 적폐청산 작업을 할 때다. 지금도 정치, 경제, 사법, 검찰, 언론의 적폐들과 대치전선이 형성되어 있다. 전쟁중에는 장수를 바꿔서도 안 되고 적장을 쉽게 용서해서도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 홈페이지에도 이낙연 대표를 비난하며 대표직 사퇴와 탈당까지 요구하는 당원들의 글이 줄줄이 올라오는 등, 연일 급락하는 지지율로 고심중인 이 대표가 던진 승부수가 민주당 강성 의원들과 지지자들을 격앙케 만드는 양상이다. 일각에서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지지로 버텨온 이 대표 지지율이 더욱 하락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까지 낳고 있다.
사면 여부는 문 대통령의 최종 몫이어서, 지지자들의 강한 반발에 문 대통령의 고심도 깊어질 전망이다.
세월호참사 대통령지정기록물 공개 필요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120312115564227 참사 당일 오전 9시 30분에 작성된 보고서는 구조 세력이 현장에 도착해 구조를 시작한 9시 35분보다 이른 시각인데 당일 9시 30분 전후 유관기관의 보고와도 다르며 그 출처를 확인할 수 없다고 지적
[배상훈 범죄심리분석관] 세월호사건은 세월호와 승무원의 상황을 각각 시간순서로 재배열하는 미제사건수사방식과 특별조사위에 강제소환과 자료제출요구권한등의 수사권이 있어야 진실을 알수있다 http://podcastfile.imbc.com/cgi- bin/podcast.fcgi/podcast/worldnus/WORLDNUS_20190416_2.mp3
이낙연 이사람을 잘못 보았네. 그런 마인드도 정치하니 민주당 지지율 하락하고 욕 얻어먹지. 벌써 대권 의식을 하나? 대통령 사면도 함부로 하면 안되죠. 법률 개정을 해서 적어도 형기의 1/2 ,1/3을 마쳐야 사면 대상이 되도록하고 자기 범죄에 관해 국민에게 사죄와 사과의 통렬한 반성이 선행 될때 고려할 사항이라고 생각 되죠. 제발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기업순이익중 세금 배당금 내고 남은부분이 매해축적된자금이다. 해당기업창고에 현금으로 쌓여있는게 아니라 생산설비나 공장등 실물자산은 물론 각종 금융상품형태 로도 잠겨있다 그런데 이상한것은 한국GDP와 비슷한 1500조 가계부채도 사내유보금과 증가곡선과 증가기간이 겹친다는것인데 재벌이 임금삭감하여 가계는 물가대비 저소득으로 부채를 진것이다
아인슈타인은 나이들어서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다고 시립도서관에 있던 독일인이 쓴 책에서 읽었죠. 아인슈타인이 빛을 뒤쫓아서 빛의 속도와 같아진다고 할 때 아인슈타인이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광속도와 같아질 수 없죠(2009year에 발견했음)
가까운 예로 멀쩡하게 흐르는 강에 운하를 만들어 화물선이 오가게 하겠다는, 어느 철학자가 삼면이 바다인데 뭔 운하를 파냐고..... 아주 코메디라고.... 그 아름다운 강에 시멘트 칠하지 말라고 독일 학자가 눈물을 흘릴 정도였는데..... 이것 때문에 MB가 감옥에 있는 건 아니죠...그건 그 정부의 정책적인 판단이기 때문.....
역사의 교훈은 반동에 대한 저절한 대가를 치뤄줘야 하는 겁니다. 나라를 팔아먹은 오적을 아무리 논하들 무슨 소용인가....그들이 떵떵거리고 산다면...... 군사정변과 군사독재 시절을 겪었고, 그들이 울나라를 얼마나 동토로 만들었느지 배우면서도 그들이 오히려 떵떵거리며 산다면.......역사를 왜 배우죠?
이명박근혜가 감옥에 있다고 생각하나? 나와서 병원 특실에서 오늘 저녁도 한우 스테이크에 랍스터에 캐비어에 송로버섯 처먹고 있는데 뭔소리? 이낙연은 우리편이 아니라니까.. 친일파 조중동 기레기 출신 뒤통수 전문가 이낙연 당선되면 친노 친문 몰살당한다 지금도 조중동하고 뒤에서 얼마나 아삼육을 하고 있을텐데 교활한 구렁이..근데 머리는 모자란. 문재인 시즌2
민주당은, 총회를 열어서, 당 대표가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 공천권을 박탈해라. 그리고 공천위원회를 구성해서, 위원회에서 공천을 하게 하삼.. 왜? 낙엽이 하는 꼬라지를 보라고.. 공천권을 쥐고 있으니, 촛불 민심에 까꾸로 가는 짓거리에도 숫한 의원들이 눈치만 보고 있지를 않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