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정부 대응 조금 미흡했다"
"새해에는 'K방역 시즌2' 시스템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서울 동부구치소 집단감염과 관련, "동부구치소는 구조상 한계가 있지만 신속한 대응에서나 정부 대응에서나 조금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법무부 잘못을 시인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동부구치소 집단감염에 대한 여당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비슷한 규모의 광주교도소는 수용인원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역으로 최소한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법무부는 모든 교정시설에 대해 철저히 방역시스템을 점검하고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 부정평가가 취임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과 관련해선 "국민들께서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불안할 수밖에 없고 고스란히 국정운영 지지율에 반영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당연한 일"이라면서 "지지율 분명 채찍질이 되어서 새해에는 진단부터 치료제·백신까지 K방역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시즌2 방역 시스템을 만들 것이다. 가장 중요한 건은 코로나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창궐에서 원인을 찾았다.
이에 기자들이 '부동산 민심도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라고 지적하자 그는 "변창흠 신임 국토부장관이 재계와 시민, 정치계의 의견을 들어서 내년 초 종합적인 '변창흠표'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며 "모든 우려 사항들도 함께 검토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동부구치소 집단감염에 대한 여당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비슷한 규모의 광주교도소는 수용인원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역으로 최소한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법무부는 모든 교정시설에 대해 철저히 방역시스템을 점검하고 대비책을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 부정평가가 취임후 최고치를 경신한 것과 관련해선 "국민들께서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불안할 수밖에 없고 고스란히 국정운영 지지율에 반영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당연한 일"이라면서 "지지율 분명 채찍질이 되어서 새해에는 진단부터 치료제·백신까지 K방역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시즌2 방역 시스템을 만들 것이다. 가장 중요한 건은 코로나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창궐에서 원인을 찾았다.
이에 기자들이 '부동산 민심도 지지율 하락의 원인'이라고 지적하자 그는 "변창흠 신임 국토부장관이 재계와 시민, 정치계의 의견을 들어서 내년 초 종합적인 '변창흠표'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며 "모든 우려 사항들도 함께 검토해서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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