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김상조, 김종호도 사의 표명
백신 확보 지연, 부동산정책 실패, 윤석열 복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김종호 민정수석도 3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들은 문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국정 일신의 계기로 삼아 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오늘 사의를 표명했다"며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께서 백지 위에서 국정 운영을 구상할 수 있도록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고 전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사의 수용 여부에 대해 "수리 문제를 포함해 후임 문제는 연휴를 지내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노영민 실장의 사의 표명에 백신확보 지연 비판의 영향이 있었냐'는 질문에 "문 대통령이 5천600만명분 백신 접종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셨기 때문에 실패라 볼수도 없고 그 책임을 지는것도 합당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김상조 정책실장의 사의 표명이 부동산정책 실패 때문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긴 기간동안 소임을 다해오셨고 정책관련 부처에 장관들이 많이 바뀌는 과정이고 해서 새롭게 하는 구상이 새 체제 하에서 한다는 의미에서 자리를 비우는 걸로 이해를 해달라"고 답했다.
그는 김종호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이 윤석열 검찰총장 복귀 때문인지에 대해선 "검찰총장 징계와 관련된 문제나, 법무부가 진행하는 과정에서 생긴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 주무수석으로서 국민적인 혼란이 있었던 점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스스로 사임의사를 비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들은 문 대통령에게 국정 운영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국정 일신의 계기로 삼아 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오늘 사의를 표명했다"며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께서 백지 위에서 국정 운영을 구상할 수 있도록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라고 전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사의 수용 여부에 대해 "수리 문제를 포함해 후임 문제는 연휴를 지내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노영민 실장의 사의 표명에 백신확보 지연 비판의 영향이 있었냐'는 질문에 "문 대통령이 5천600만명분 백신 접종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셨기 때문에 실패라 볼수도 없고 그 책임을 지는것도 합당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김상조 정책실장의 사의 표명이 부동산정책 실패 때문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긴 기간동안 소임을 다해오셨고 정책관련 부처에 장관들이 많이 바뀌는 과정이고 해서 새롭게 하는 구상이 새 체제 하에서 한다는 의미에서 자리를 비우는 걸로 이해를 해달라"고 답했다.
그는 김종호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이 윤석열 검찰총장 복귀 때문인지에 대해선 "검찰총장 징계와 관련된 문제나, 법무부가 진행하는 과정에서 생긴 여러가지 일들에 대해 주무수석으로서 국민적인 혼란이 있었던 점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스스로 사임의사를 비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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