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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자영업자 "100만원 갖곤 안돼. 임대료 감면 등 지원해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생존의 벼랑끝 몰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4일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과 관련, 정부의 업소당 100만원 지원 방침에 반발하며 임대료 지원 등 적극적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의 당정협의회에서 당·정은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전국 5만4천여개의 PC방과 노래연습장에 휴업보상비로 100만원씩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일부 지자체 위주로 시행되던 소상공인 직접 지원이 정부차원에서 논의되고 이뤄진다는 점에서 이번 안을 높이 평가하는 바"라고 밝혔다.

연합회는 그러나 "100만원의 금액은 PC방, 노래연습장 등의 운영중지로 인한 피해에는 못 미치는 금액"이라며 "이번에 또다시 연장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조치에 아쉬움을 표하며, 수도권 2.5 단계로 영업중지, 영업단축, 매장내 판매금지 등 직접 영향을 받는 수도권 50여만개 업체에 대한 특별 직접 지원 방안을 국회와 정부가 속히 수립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도 성명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기록적인 장마에 이어 종교시설과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 감염병의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것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라며 2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을 주장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업종들과 재난지원금의 사각지대에 놓인 업종들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보상과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임차인들이 보다 수월하게 차임 감액청구권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직접적으로 중재하거나, 임대료를 포함한 다양한 세액공제 및 공과금에 대한 감면 조치 역시 적극적인 행정 개입이 필요하다"며 임대료 지원을 촉구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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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 1 0
    외통수

    선별적 복지 이건 미통닭대기리들의 전매특허
    홍남기야 원래부터 미통닭과 같은 철학을 가진 놈이니 그러녀니 하겠지만
    당대표가 되어 처음 맞는 큰 정책부터 헛발짓이니 이낙연은 틀렸네
    물에 빠진 놈 건져내 놓으니까 보따리 건져내라고 화부터 낸다고
    소상공인 놈들 봐라 100만원 지원해 준다니까 더 내놓으라고 땡깡 부린다
    이제 어떻할래 말은 뱉어놨는데 주어담을래?

  • 3 0
    에라이니미18노무새끼들아

    네놈들이그동안돈벌어놓은거 집구석이라도가지고있고 왜 정부가 네들같은것들을지원해야되냐 되로주니 말로달라 에라이개호러새끼들아 노래방 퇴폐의온상 PC방 학생들의탈선 너희들이 사회에 무얼공헌했다고 지랄이냐 네놈들말고 하루하루 최저임금으로 힘겹게살아가는국민이얼마인줄아는가?
    네놈들은 최하 전세집이라도가지고있고 가게보증금이라도있는것들이다
    지랄들떨지마라.혐오스런새끼들아.

  • 1 0
    다스뵈이다129-아주경제 장용진 부장

    (기사-아주경제 김태현기자)
    [단독]조민 인턴 지원 가짜뉴스 진원지는 의사 단톡방
    https://www.ajunews.com/view/20200903081111979
    의사3천명이상 있는 단톡방에 조작선수(의혹)가 가짜뉴스
    퍼트리고 찌리시신문은 팩트확인없이 지면에 옮기고
    결국 의사를 선동하는 목적은 가짜보수의 정치적이득
    이라는 의혹

  • 1 0
    박근혜가 비급여진료를 받기위해

    국정원돈까지 상납받아쓴 의혹이
    있을정도로 비급여진료는 비싸고 그효과는 불투명한데
    비급여를 급여화하고 상급의료기관과 진료비가 같다면
    1차 2차 의료기관은 점차줄어들고 3차의료기관만 남게되는
    결과가 예상되지만 문재인케어 전체를 볼때는 불필요한 의료가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한가지 걸리는점은 재벌의 의료영리화도 3차의료기관이 핵심
    이라는데있다

  • 2 0
    영양수액제가 주로 비싼

    '비급여에 들어간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이 없어서
    전액 자기비용으로 하므로 비싸고..
    제약회사는 이윤이 많이 남고..
    병원의사들은 제약회사 영맨이
    주는 여러가지 혜택(=리베이트)을 받을수 있고..

  • 1 0
    병원교수가 제자를 총알받이세운진짜이유

    ("제약회사)리베이트혐의 병원의사 75명 행정처분
    https://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121380
    제약사와 CSO(영업사원) 도매상은 영양수액제 등 의약품판촉을 위해
    전국 100여개병원 의료인에게 현금교부와 법인카드 대여
    식당-카페 선결재등의 방법으로 리베이트제공

  • 1 0
    서울대교수들은 제자를 위한게 아니라

    재벌의 영리병원이될 3차병원에 가는경우가 많기때문에
    제자들 핑계대고 재벌영리병원사업에 방해되는
    공공의료 확대(=의대정원증가)를 반대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집단 이기주의 때문..
    마치 사법부의 유명법조인들이 재벌을 변호해주는 로펌에 가서
    수십-수백억 인센티브를 받는 경우와 마찬가지다..

  • 1 0
    영리병원위주로 바꿔버리면

    음압병실은 쓰지도않으면서
    유지해야하고 병원수입에는 마이너스이므로 만들지않고
    감염방지복도 준비안한다..그러나 이러한 돌발상황에서는
    음압병상이 부족하게되고 전국으로 감염환자를 이송할수밖에
    없어서..오히려 전국으로 바이러스가 확산하게 된다. 공공병원은
    없에지말고 이런때를 위해서 늘여가야한다

  • 1 0
    다스뵈이다 50

    https://www.youtube.com/watch?v=hGPG3Fiv6Wk
    한국의 성형외과와 재벌자본이 야합하여
    제주도 핼스타운 만든다는 핑계로
    중국자본을 끌어들여 연막을 쳤는데
    중국자본이 빠지고 사업을 접을 위기에처하자
    제주지사원희룡을 앞잡이로 병원허가를 먼저받고
    법무법인태평양을 동원하여 한국인진료제한을
    풀어서 영리병원을 만들려는 의혹

  • 1 0
    재벌이 의료영리화로 눈이 돌아간이유

    재벌수백조유보금은 명바기고환율정책과 낮은법인세혜택
    으로 만들어진것인데 중국경제발전영향과 스마트폰이 더이상 시장을
    확장 못하고 새로운기술이 나와도 결국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의일부를
    나누는셈이되어 결국 제살깎아먹는 형국이 되버렸다. 투자할데를
    잃어버린상황에서 저임금에 쉬운해고정책과 재벌의료영리화가
    유일한 이윤창출수단이 된것이다

  • 2 1
    류촉새

    이낙지 낙지대가리 ㅉㅉㅉ
    그나마 해골찬이가 나았네그려 ㅉㅉㅉ

  • 7 1
    이낙연 아웃...

    선별지원의 맹점이 이제 드러날 것이다.
    어떻게 선별할 것이며, 그 형평성은?
    맨난 뜯기기만 하는 지원 못 받는 사람의 반발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은 이제 묙만들어먹을 일만 남았음.
    현금지원해서 고스란히 그 돈만 소진하고 경제적 선순환효과는 전무...
    이낙연과 문제인의 합작품....
    미통당의 선별 프레임에 갖힌 줄 알았는데,
    이낙연과 문재인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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