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코로나 확산되는데 의사들 집단행동 매우 유감"
"집단행동 멈추고 의료현장 지켜라"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등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 생명을 지켜야 할 의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오늘부터 전공의 4년 차와 인턴을 시작으로 전공의협의회가 무기한 업무중단에 돌입했고, 다음 주에는 의사협회가 3일간의 2차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대한민국 전체가 한마음 한뜻이 돼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것"이라며 "집단행동을 멈추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의료현장을 굳건히 지켜달라"며 즉각적 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오늘부터 전공의 4년 차와 인턴을 시작으로 전공의협의회가 무기한 업무중단에 돌입했고, 다음 주에는 의사협회가 3일간의 2차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대한민국 전체가 한마음 한뜻이 돼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것"이라며 "집단행동을 멈추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의료현장을 굳건히 지켜달라"며 즉각적 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