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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뒤늦게 남원 등 호남 수해지역 방문

통합당 사흘째 집중적으로 호남에서 복구 활동

더불어민주당이 12일에 전북 남원 등 호남 수해 지역을 찾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당대표 경선에 나선 이낙연 의원, 김부겸 전 의원, 박주민 의원과 최고위원 후보들이 큰 수해를 입은 전북 남원시 금지면 하도리 일대에서 복구작업 지원에 나선다.

민주당은 전날 원내 지도부를 중심으로 충북 음성 지역에서 수해 복구작업을 했으나, 호남 수해지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통합당이 앞서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집중적으로 호남 수해지역에서 복구작업을 하며 호남 민심 끌어안기를 시도하자 뒤늦게 호남을 찾는 모양새다.

통합당 예결위원들은 이날도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하동을 잇따라 방문, 수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수해복구를 위한 예산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합당은 지난 10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수해 현장인 구례를 방문했고, 11일에는 주호영 원내대표 및 소속의원, 당원과 보좌진들 100여명이 구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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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예 미통당 기관지라고 해라.

    기레기라는 이름도 아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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