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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고소인'과 연대 필요하고 고인도 추모해야"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 중요"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파문과 관련, "요즘 제기된 불미스러운 일로 우리 당이 176석을 몰아준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 준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민주당 당권에 도전한 김 전 의원은 이날 충남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무엇보다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고소인에 대한 위로와 연대도 필요하고, 고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도 존중돼야 한다"며, 성추행 피해자를 '고소인'으로 지칭했다.

전날 이낙연 의원이 사용했던 '피해 고소인'과 유사한 표현을 사용한 것이나, '피해자'란 표현을 피함으로써 논란이 뒤따를 전망이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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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미통당은 공수처를 왜그리 무서워하나

    한국은 이승만이  반민특위를, 해체한 이후로..
    친일매국집단에 대한 프랑스식 매국노 처형은 없는 나라인데..
    미통당을 보면 공수처를 마치 반민특위로 생각하는 느낌이 든다..

  • 1 0
    프랑스는 나치부역자 6763명 사형

    26,529명 징역
    정치인 언론인  작가 시인은 가중처벌함
    (한국은 미국 하수인의혹의 이승만이
    친일청산 반민특위를 해산
    미국은 친일부역자를 복귀시키면 미국에 알아서 길것으로 판단)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
    table=bestofbest&no=428400&s_no=428400&page=1

  • 1 0
    주희야

    고소를 했으니 고소인 맞다.
    기자면 중립적인 시각을 가져라.

  • 1 0
    에이

    이 뭔 dog 소리야...영상이 떠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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