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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당이 매우 커졌기 때문에...흔들림없이 당 운영"

"8월 전당대회 차기 정권 창출의 분수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 등 당소속 광역자치단체장의 잇따른 성추문과 관련, "당이 매우 커졌기 때문에 책임감을 통감하면서 흔들림없이 당을 잘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헌당규를 개정하기 위해 소집된 중앙위원회에 참석해 "지금 우리당이 여러가지 지적을 많이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전당대회와 관련해선 "코로나 국난이라는 엄중한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조치는 물론 지켜보시는 당원과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형식과 내용 모두에 있어서 완벽에 완벽을 기해야 한다"며 "코로나 속에서 중단 없이 정당 민주주의를 구현해가는 특별한 전당대회인 만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당과 문재인정부의 성공, 차기 정권 창출에 있어서 분수령이 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서 임하겠다"며 '정권 재창출'을 호언하기도 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5 1
    재검표해라 선거조작당 빨갱이세끼야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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