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중국-러시아 "한반도 평화 유지돼야. 당사자들 자제해야"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 우려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 한반도 긴장 고조를 우려하며 당사자들의 자제를 당부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묻자 "관련 상황을 잘 모른다"며 답을 피했다.

자오 대변인은 그러면서도 "북한과 한국은 한 민족"이라며 "중국은 이웃 국가로서 일관되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의 연락사무소 파괴에 대한 질문에 "한반도 사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당연히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일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연락사무소 폭파)는 우려를 불러일으킨다"면서 "모든 당사자의 자제를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박태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ㅡㅡㅡㅡㅡ

  • 1 0
    다스뵈이다 119-주진우 기자

    이재용재판에서 국민들이 착각하는것은
    이재용은 삼성의 회삿돈을 횡령하여 범죄무마 뇌물로쓴
    가해자고
    삼성은 이재용에게 회삿돈을 횡령당한 피해자라는..것이며..
    삼성과 이재용은 별개라는 사실이다.
    범행동기도 확실하고 증거는 100개가 넘는데도
    언론은 마치 테러범에게 잡혀서 테러범에게 동화되는
    스톡홀름신드롬처럼 이재용을 변호하고있다..

  • 1 0
    강대국이 주둔할때는 식민지정책..

    강대국이 철수할때는 분열정책..
    이 제국주의 역사다..
    결국 주한미군철수여부는 핵심이 아니며..
    한반도 평화체제만이 강대국의
    분열정책을 막는 해결책이다..

  • 1 0
    결국 미국이 한반도평화체제 방해하려고

    만든 것이 한미워킹그룹인데
    말은 일한다는 워킹이지만
    실제목적은 통일부가 미국의견만 따라가면서
    복지부동하게 만드는 족쇄와 올가미로 생각한다.
    마치 미국 NED가 민주주의라는 말을 쓰지만
    실제로 하는 일은 민주주의가 이제막 성장하려는 한국같은
    나라에서 박정희 반헌법 군사반란을 지원하는것과 같은 역할이다.
    미통당도 국회에서 국회업무를 방해하고있고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