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러시아 "한반도 평화 유지돼야. 당사자들 자제해야"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파괴 우려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 한반도 긴장 고조를 우려하며 당사자들의 자제를 당부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묻자 "관련 상황을 잘 모른다"며 답을 피했다.
자오 대변인은 그러면서도 "북한과 한국은 한 민족"이라며 "중국은 이웃 국가로서 일관되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의 연락사무소 파괴에 대한 질문에 "한반도 사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당연히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일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연락사무소 폭파)는 우려를 불러일으킨다"면서 "모든 당사자의 자제를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묻자 "관련 상황을 잘 모른다"며 답을 피했다.
자오 대변인은 그러면서도 "북한과 한국은 한 민족"이라며 "중국은 이웃 국가로서 일관되게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의 연락사무소 파괴에 대한 질문에 "한반도 사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당연히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일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연락사무소 폭파)는 우려를 불러일으킨다"면서 "모든 당사자의 자제를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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